작년 청룡영화상 수상자들의 트로피 보관법은 다양했다.<br /><br />오늘(2일)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제3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배우 유아인, 이정현, 오달수, 전혜진, 최우식, 이유영, 봉만대 감독이 참석했다.<br /><br />청룡영화상이 어떤 의미 인지, 현재 어떻게 보관하고 있는지를 물었다.<br /><br />먼저 청룡영화상 의미를 묻는 질문에 유아인은 "인정 받은 기분", 이정현 "확신을 심어준 원동력", 전혜진 "욕심을 생기게 해줬다", 최우식 "숙제 같은 기분", 이유영 "책임감"이라고 답했다.<br /><br />이어 트로피 보관방법에 유아인은 "회사 대표님께 드렸다", 이정현 "20년 전에 받은 신인여유상과 같이 놔뒀다", 오달수 "아직 안 꺼내놨다", 전혜진 "받은 상태 그대로 서랍에 넣었다", 최우식 "식탁에 있었는데, 지금은 베란다 탁자 위에 있다", 이유영 "거실 TV 옆에 올려 뒀었는데 엄마가 장식장을 따로 구입하신다고 했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한편, 제3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11021940112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